살며 살아가며 16

검찰청 1인시위 레전드

얼마나 외로웠을까? 국민은 항상 10년뒤에나 깨달음 2011년 당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011년 4월에 검찰청 앞에서 피켓을 들었습니다. 검찰의 조현오 경찰청장 소환조사를 촉구하는 1인시위에 나선 겁니다. 문 이사장은 빗속에서 한 손에는 우산을 한 손에는 피켓을 잡고 서 있었습니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015년 10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친일교과서 국정화 반대'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살며 살아가며 2019.09.23

조국 앞에서 가족관계증명서 찢은 김진태

가족관계증명서 달라고 해서 제출했더니 남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찢어버림 보통 한 가족의 특별한 느낌이 있죠 이 사람은 나의 아버지이며 이 사람은 나의 어머니이며 이 사람은 나의 자식임을 증명해주는 자식을 낳았을 때 나의 자식의 이름이 올라가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 남의 가족관계증명서를 함부러 찢는 일은 도덕적으로 있어서는 안될 행위입니다. 조국 서울대 법학과 82 학번 김진태 서울대 법학과 83 학번

살며 살아가며 2019.09.06

돌아온 탕자

누가복음 15장에는 탕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유산을 미리 요구하여 큰 돈을 물려받고는, 먼 나라로 떠나버린 둘째 아들이 나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떠나는 둘째 아들을 말리지 않습니다. 그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한데 아버지는 왜 가만히 내버려 두는 것일까? 아버지는 둘째 아들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산으로 상속 받은 막대한 재물을 다 날려봐야 정신을 차릴 것이며 병든 영혼이 비로소 치유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돈이나 물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영혼이기에 아버지는 그 아들의 영혼을 살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아들이 돈을 다 잃고 나면 아버지를 찾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잃는 것이 치유의 첫 단계인 것입니다. 또한 이것이 하..

살며 살아가며 2019.02.26

잘 믿고 있는데..... 왜 이런 고난이 있는 걸까

잘 믿고 있는데..... 왜 이런 고난이 있는 걸까 어떤 농부가 커다랗고 아름다운 배나무 한 그루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해마다 수확하는 열매의 양이 줄어들더니 결국에는 하나도 열리지 않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마침 그 농부의 집을 방문한 친구가 그에게 충고했습니다. “나무 몸통에서 좀 떨어진 곳을 둥글고 깊게 파게나. 그런 다음 나무 아래쪽을 파서 큰 뿌리들을 모두 잘라내는 게 좋겠어. 왜냐하면 그 뿌리들이 양분이 별로 없는 하층토까지 너무 깊이 내려가버렸기 때문이야.” 하지만 농부는 친구의 충고를 따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다가는 나무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염려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나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인지라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친구의 ..

살며 살아가며 2019.02.26

마음 다지기

마음 다지기 ☆ 강해져라 - 누구도 망가뜨릴 수 없도록. ☆ 독해져라 - 누구도 널 상처 따윈 줄 수 없도록. ☆ 냉정해져라 - 아닌건 후회없이 짜를 수 있도록. ☆ 힘을 키워라 - 힘 자랑하는 사람과 맞설 수 있도록. ☆ 지혜로와져라 - 누구나 널 상대할 수 없도록. ☆ 울지 마라 - 누구나 쉽게 볼 수 없도록. ☆ 배워라 - 누구든 널 무식하다 할 수 없도록. ☆ 맘을 넓혀라 - 진심으로 용서를 받을 수 있도록. ☆ 감사하라 -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것에. ☆ 피하지 마라 - 또 다시 찾아오게 되니까. ☆ 웃어라 - 복이 찾아 올 수 있도록. ☆ 현명하라 - 모든건 선택에 불과하니까. ☆ 비웃지 마라 - 어느날 같은 입장이 될수 있으니. ☆ 겸손하라 - 가진자의 여유이니. ☆ 비교하지 마라 - 넌 이..

살며 살아가며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