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소환조사를 앞둔 조국 법무부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언론보도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정 경심 교수는 오늘(30일) 오전 SNS에 언론에서 자신의 딸 조모 씨가 “서울대공익인권센터 인턴 활동과 관련해 ‘집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하고 있다”면서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29일) 한 언론 채널에서 조 씨가 검찰에서 자신이 집에서 서울대 인턴을 했고, 어머니 정 교수가 주관한 동양대 영어캠프 봉사는 어머니 연구실에서 했다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정 경심 교수는 “저와 제 아이들 관련해 정확하지 않은 보도가 연이어져 참으로 당혹스럽다”며 “현재 제 사건 준비도 힘에 부치는데 아이들 관련 부정확한 보도가 연이어지니 너무 힘들다”고 ..